워싱턴디카시인협회, 해외 최우수지부상 수상
2025-11-11 (화) 07:38:28
정영희 기자
한국디카시인협회 워싱턴지부(회장 신옥식)가 해외 지부 30개 가운데 최우수 지부에 선정됐다. 경남 창원 소재 창신대학교에서 지난 1일 열린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 주최 제 2회 세계디카시인상 시상식에서 워싱턴지부는 해외 30개 지부 중 최우수 지부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내 20개 지부중에서는 서울 중랑지회가 최우수 지부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신옥식 회장은 “사진 한 장에 마음을 담고, 시 한줄로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는 그 여정에 끝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싱턴 지부 이병석 회원이 디카시집 ‘하늘에 걸린 가로등’으로 세계디카시인상을 수상해 워싱턴 지부의 위상을 높였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종회 회장, 신옥식 워싱턴 지부 회장, 이병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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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