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한국학교 VA 독도 역사문화캠프
2025-11-11 (화) 07:38:00
정영희 기자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이혜경)가 지난 8일 독도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캠프’를 개최했다.
비엔나 소재 킬머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320여명의 전교생을 160명씩 두 팀으로 나누어 강연을 들은 후 퀴즈, 공작 등을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확인했다.
학생들은 김보형 교사의 PPT와 동영상을 통해 독도의 역사 및 해저 지형 그리고 수호견을 포함한 독도 경비대에 관한 자세한 강의를 들은 후 독도에 관한 O, X 질문에 답을 하면서 한 번 더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각 반별로 가방 장식고리, 독도 모형, 연필꽂이, 부채 등을 나누어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학생들이 협업해 만든 전시작품 앞에서 독도 부채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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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