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밀알선교단, 밀알추수감사절 디너

2025-11-10 (월) 0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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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더블트리호텔서 정형석 목사 강사 초청

뉴저지밀알선교단, 밀알추수감사절 디너

정형석(사진)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오는 29일 오후 6시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제21회 밀알추수감사절 디너 행사를 개최한다.

선교단은 이번 행사에 한국밀알복지재단 상임이사 정형석(사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주요 사역활동 등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정형석 상임이사는 밀알복지재단의 전신인 ‘밀알선교단’ 시절부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밀알 사랑의 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정 상임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청각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힘썼다. 2019년 국내 최초의 시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헬렌켈러센터’를 설립, 당사자 교육, 통역사 양성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입법 운동도 전개해 시청각장애인의 법적 권리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단장 강원호 목사는 “뉴저지 새들브룩에 위치한 선교단 꿈터 운영 사역 후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입장료는 150달러.

선교단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후원자들에게 우편이나 페이팔(www.njmilal.org), 벤모(@NJ-Milal), Zelle(miju92@gmail.com) 등의 플랫폼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고 알렸다.

△장소 2117 Route 4 Eastbound, Fort Lee, NJ 07024
△문의 201-638-5148, miju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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