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특별기획 - 불우이웃과 사랑을 나눕시다
▶ 뉴욕한인노인상조회, 한국일보 특별후원

‘제11회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에서 임규흥(앞줄 왼쪽 2번째)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을 비롯한 상조회 임원, 이사들과 수혜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노인상조회는 7일 퀸즈 플러싱 사무실에서 주님의 식탁 선교회, 더나눔하우스, 사랑의집, 뉴욕밀알선교단, 뉴욕농아인교회, 뉴욕가정상담소,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 새생명선교회, 충만교회 등 노인, 장애인, 노숙자를 돕고 있는 30여곳의 자선단체들에게 3만달러 상당의 쌀 1,500여포를 배부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 한양마트와 김민호 장례원, 제일장의사, 제미장의사, 뱅크오브프린스턴, 뱅크오브호프, 우리은행, 배다니엘 상조회 고문변호사, 원스탑데이케어, 한마음데이케어, 은혜데이케어, 장수데이케어, 은혜판촉물, 윤내과의원, 예인한의원, 한방나라, 유니온 인쇄소, 솔마을, 상조회 회원 및 임직원 등 각계의 업체와 단체, 개인 독지가들의 후원이 답지했다.
임규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쓸쓸히 연말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인사회의 훈훈한 사랑의 정이 느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혜단체 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하고 도움을 손길을 건네준 뉴욕한인노인상조회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뉴욕한인노인상조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총 30만달러 상당의 쌀 4만6,000포를 전달했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