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SD본부 노인회서 한인회와 함께 식사도 대접

왼쪽부터 여근하 한인회 이사, 김영옥 이사, 모경진 이사, 김정아 부회장, 앤디 박 회장, 이상엽 본부장, 한청일 시니어회장, 왕혜경 신한은행 SD부점장, 유도희 대리, 뒷쪽에서 헬렌 오 한인회 이사가 특송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샌디에고 본부(본부장 이상엽)는 지난 4일 샌디에고 한미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오찬을 제공하고, 은행거래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거래 요령과 사이버 범죄 예방에 관한 주의사항 등에 관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상엽 본부장은 “샌디에고 한인커뮤니티 어르신을 모시고 한인회와 함께 점심 대접을 하게돼 기쁘다”고 운을 뗀 후, “신한은행은 항상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행거래 뿐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간단한 세금보고도 도와 드리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방문하시라“고 안내했다.
왕혜경 부점장은 ”은행 입출금 거래시 반드시 금액을 확인하고 잔고 등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은행 직원과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월 발행되는 은행명세서를 꼼꼼히 보고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의심되는 내역은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은행에 확인하시도록 권고드린다“고 했다.
또 전화로 은행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묻는 경우 일단 끊고 알려진 은행 전화번호로 전화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피력했다. 이날 한인회 앤디 박 회장은 연임이 확정된 후 처음으로 노인회를 찾아 지금까지 보내준 성원에 감사인사를 한 후, 한인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인회 임원들과 노인회 봉사자들은 케더링한 음식을 서빙했고, 바이올리스트 여근하 이사의 특별연주와 성악가 헬렌 오 이사의 특송으로 시니어 회원들을 한층 더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