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샌디에고 내년에 진출
2025-11-05 (수) 12:00:00
완전자율주행 무인택시 웨이모가 샌디에고 거리를 달릴 전망이다. 3일 웨이모 대변인은 샌디에고는 웨이모가 이미 운행중인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오스틴, 아틀란타와 같은 도시와 유사하다며, 2026년부터 샌디에고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웨이모의 운행 시스템은 앱을 사용특약하는 우버/리프트와 유사하지만,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이 이들과 다르다.
주민들은 안전하기만 하면 환영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부는 이용하기를 주저하거나 (안전에) 의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시행중인 도시에서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주민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