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샌프란시스코점(대표 김남전)이 주최한 '제7회 골프 한마당' 대회가 지난달 20일 산호세 베이클럽 볼더릿지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정관장 샌프란시스코점 개점 2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그동안 정관장을 아끼고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골프를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샷건 방식으로 치뤄졌으며 캘러웨이 방식으로 공정하게 채점됐다.
이날 경기에서 제이 신(남)과 티파니 안(여)씨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고, 영 김(남)과 한세원(여)씨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1등에는 토드 리(남) 남정미(여)씨, 2등에는 잭스 박(남) 라정희(여)씨, 3등에는 제프 김(남) 케이 전(여)씨에게 돌아갔다.
1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홀인원 홀에서는 아무도 홀인원을 하지 못했으나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정관장의 '천삼달임액'(약 800달러 상당), '천녹정'(약 500달러 상당), '지삼 달임액'(400달러 상당), '천녹톤'(330달러 상당), '양삼 달임액(300달러 상당) 등 ㅐ정관장 대표 제품들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또한 올해 대회부터 새롭게 도입된 ‘베스트 드레서 팀’ 선정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원래 3개 팀만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들의 열정과 개성이 돋보여 총 5개 팀이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했다.
경기 후 이어진 라플 경품 이벤트와 고객 감사 만찬에서는 풍성한 선물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사회 환원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정관장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가 홀인원 멀리건 볼 판매 수익금으로 협의회 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라플 판매 수익금 중 1,500 달러는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3,340 달러를 K-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김남전 대표는 "정관장 샌프란시스코점이 21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