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지급이 중단 위기에 놓인 가운데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4일 긴급 식품 지원 행사(Emergency Food Pantry)를 연다.

KCS는 이날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커뮤니티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식료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필수 식료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식료품 패키지는 쌀, 라면, 스파게티, 커피 등과 채소, 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 대해 식료품 패키지(가정당 1개)가 배부된다. 참석자는 식료품 수령시 거주지를 증명하는 서류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장소 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
△문의 718-939-6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