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행복한 노후위한 활동에 감사”

2025-11-03 (월) 07:40:13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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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상록회 제15회 후원의밤 성황

“한인 행복한 노후위한 활동에 감사”

30일 열린 뉴저지한인상록회 제15회 후원의 밤 행사에서 차영자(왼쪽 네 번째) 회장과 김상수(맨 왼쪽) 이사장이 강태복(오른쪽 세 번째부터) 전 회장 및 오교균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뉴저지한인상록회가 개최한 제15회 후원의밤 행사가 수백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열렸다.

30일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상록회 후원의밤 행사에는 폴 김 팰리세이즈팍 시장과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등 한인과 타민족 200여 명이 참석해 한인 노인 등을 위해 활발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록회를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상록회는 강태복 전 회장과 오교균 총무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상록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영자 상록회장은 “지난 35년간 상록회는 한인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한인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더 나은 상록회가 될 수 있게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움과 후원이 한인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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