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 마트가 미국 프로축구(MLS) 팀 LAFC, 손흥민과 손잡고 푸짐한 특별 경품 행사를 개최한다.

30일 H 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하와이 등 4개 주에서 동시 진행된다.

경품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손흥민의 자필이 들어간 LAFC 유니폼과 축구화, 축구공, 텀블러, 손흥민 자필 포토카드 등 푸짐한 LAFC 용품이 증정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이들 4개 주에 거주하는 고객은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H 마트 매장 영수증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경품 사이트(https://www.instagram.com/hy.usa.official/)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1등 당첨자 3명에게는 손흥민의 자필이 들어간 LAFC 유니폼(각각 300달러 상당),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LAFC 축구화(각각 250달러 상당), 3등 당첨자 3명에게는 LAFC 축구공(각각 150달러 상당), 4등 당첨자 50명에게는 LAFC 텀블러(각각 50달러 상당), 5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손흥민 포토카드(각각 10달러 상당) 등 총 159명에게 상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에 주어지는 손흥민의 자필이 들어간 경품 상품들은 LAFC 구단 스토어는 물론 일반 소매업소에서 판매하지 않은 특별 상품이기 때문에 소장 가치도 높다.

이번 경품 행사의 당첨자는 오는 11월30일 H 마트 웹사이트(www.hmart.com/)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인기 프로바이오틱 드링크 ‘월’(Will)이 후원한다.

H 마트 측은 “손흥민 선수가 미국 프로축구팀 LAFC에 입단, 놀라운 활약을 펼치면서 미주 한인사회에는 기쁨과 자부심을 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 마트는 아울러 사용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무료 H 마트 스마트 카드를 신청하면 다양한 할인 및 행사 혜택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1,000 포인트(1달러=1 point) 적립 시 10달러 H 마트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H 마트 카카오톡(카톡) 채널을 가입하면 H 마트 소식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 H 마트 카톡 채널은 주간 세일 소식은 물론 매장 정보(위치, 운영 시간), 스마트카드 혜택 등 H 마트 관련 소식 및 정보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고객 케어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언제 어디서든 H 마트에 대한 고객 의견 반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H 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미 전국 18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0명 이상의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수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