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광복회(회장 문숙)는 내달 15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 86회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워싱턴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 학생들이 추모공연을 한다. 학생들은 ‘바람의 노래’를 합창하고 순국선열 추모의 글을 낭독한다.

문숙 회장은 “올해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대거 참석하고 광복절 행사와 3.1절 행사 개최, 광복회 후원 등에 힘쓴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장,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 류엽 변호사 등에 대한 감사장 전달 순서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주미한국대사관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문의 (703)851-3225
장소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