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국(사진)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례로 치러지는 고인의 천국환송예배는 31일 오후 7시, 발인예배는 11월1일 오전 8시 퀸즈장로교회에서 각각 거행된다. 이어 하관예배는 1일 오전 10시30분 파인론 메모리얼팍에서 거행된다.

고인은 다민족 비전과 함께 미주의 대표적인 교회를 부흥으로 이끈 목회자로, 뉴욕 교계의 신학과 목회 현장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왔다. 고인은 2013년 퀸즈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로 부임 후 ‘예배와 훈련으로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로서 교회를 이끌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명자 사모와 2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