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국 데뷔골 ‘MLS 올해의 골’ 선정… “기막힌 프리킥”
2025-10-29 (수) 12:00:00

[로이터]
기막힌 프리킥으로 장식했던 손흥민(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골이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LAFC 데뷔골이 역사책에 영원히 남게 됐다”며 “한국의 수퍼스타가 지난 8월24일 FC 달라스전에서 터트린 놀라운 프리킥이 ‘2025 AT&T MLS 올해의 골’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골이 된 MLS 데뷔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의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