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특별선거 한인 유권자 투표 독려

2025-10-29 (수) 12:00:00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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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한인타운 노동연대

▶ 타운 내 투표소로 행진

11월4일 특별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가 오는 11월1일(토) 오전 9시30분 ‘코리아타운 투표소로 함께 갑시다’ 행진 행사를 연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리아타운 플라자(928 S.Western Ave., LA) 정문 앞에 모여 투표의 중요성을 공유한 뒤, 4블록 떨어진 중앙루터교회(987 S.Gramercy Pl, LA)에 마련된 조기 투표소까지 함께 행진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거나, 미처 발송하지 못한 우편 투표용지를 전달할 수 있다.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한 사람도 현장 등록 후 투표할 수 있으며, 우편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조기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LA 다운타운 올리브 연장자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작년에는 우편으로 투표했지만 올해는 아직 투표용지를 받지 못했다”며 “11월1일 조기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831-3407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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