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2025 특별 새벽 축제’ 개최
2025-10-28 (화) 12:00:00
준 최 객원 기자
▶ 아모스 주제로 묵상과 기도
▶ 오는 11월 3일부터 22일까지
남가주 새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근)가 오는 11월 3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2025 특별 새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새벽 축제는 매일 오전 5시 15분, 교회의 새성전인 비전센터 본당(975 S. Berendo St, Los Angeles)에서 진행되며, 한인 이민자들의 신앙 회복과 영적 파를 위한 집회로 마련됐다.
주제는 구약 아모스서 5장 4절의 말씀인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로, 새벽 기도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아모스서를 중심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와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말씀은 박성근 담임목사가 직접 전한다. 박 목사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아모스서에서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말씀하신다”라며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게 하시고 새로운 회복의 문을 여실 것”이라고 전했다.
남가주 새누리교회 측은 “이민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들에게 새 생명과 회복의 역사가 임하길 바란다”라며 “모든 한인 성도들을 이번 특별 새벽 축제에 초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213) 383-4982, www.kingdomf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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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최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