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한인문인협회 고교백일장이 열린 퀸즈 프란시스루이스 고등학교에서 문협 회원인 손정아, 김미선 이사, 권지선 한국어 교사 등의 입회하에 학생들이 백일장 글짓기를 진행하고 있다. [미동부한인문인협회 제공]
미동부한인문인협회(회장 윤영미·이하 문협)가 22~23일 뉴욕일원 3개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5회 고교 한글 백일장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인 22일에는 뉴욕의 베이사이드 고교, 프란시스루이스 고교에서, 23일에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고교에서 총 115명의 학생들이 백일장 대회에 참가해 제목 ‘나의 즐거움’, ‘창문’, ‘새벽’, ‘추억’, ‘계절’(봄,여름,가을,겨울 중 하나 택일) 중 하나를 선택해 한글 글짓기 작품을 제출했다.
문협은 오는 11월13일 오후 4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리는 제35집 ‘뉴욕문학 ‘ 및 ‘영문집’ 출판 기념행사에서 이번 고교 백일장 우수작품에 대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