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G카운티서 가정폭력으로 80명 이상 체포

2025-10-22 (수) 07:37: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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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80명 이상이 가정폭력으로 체포됐다.

지역 TV 방송인 폭스5는 21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가정폭력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가정폭력 용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작전을 벌여 8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체포된 83명은 1급 폭행, 성폭행 등 폭력 범죄와 관련된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인물들이다. 경찰은 체포 대상자들의 주소지를 추적하며 작전을 전개했다.

존 카 셰리프국장은 “이번 작전의 메시지는 명확하다”면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는 어떤 형태의 가정폭력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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