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고추 홍보행사 열린다
        
            2025-10-22 (수) 12:00:00
            박광덕  기자        
     
    
    
    
    
    
    
                
최근 LA에서 열린 영양 고추 홍보행사장 장면.<사진=롯데플라자>
이번 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롯데플라자에서 한국 영양 고추의 맛깔난 매운 맛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23일~24일 버지니아 센터빌,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롯데플라자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고추유통공사가 북미시장 신규개척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식 및 직판 행사를 비롯해 ‘빛깔찬 영양 고춧가루’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농특산물의 현지화를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영양 빛깔찬 고추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 고추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 홍보 및 판촉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영양군 산불로 피해당한 영양군 농민들의 소득 증대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2014년부터 LA 지역을 시작으로 영양 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 매운맛 수출 확대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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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