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총회
2025-10-20 (월) 07:37:25
정영희 기자
▶ VA 헌던서 23-26일…25일은 케네디센터서 무료 연주회도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 지회 연합회 총회가 이번 주말 버지니아 헌던에서 열린다.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하이야트 리전시 덜레스 호텔에서 열릴 행사는 북미주 지회연합회 워싱턴 DC 지회(회장 이지은·사진, 총회 준비위원장 최미나)가 주최한다.
‘이화인 DC: Go Together, Blossom Forever’를 타이틀로 한 이번 행사에는 총동창회 산하 35개 지회의 동문을 비롯해 모교의 총장과 총동창회장 외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은 회장은 “이번 총회의 슬로건처럼 이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동창들의 연대와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화의 빛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고, 함께 나아가며, 이화인으로서의 가치가 영원히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DC 지회는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530여명의 등록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총회 기간인 25일(토) 오후 2시에는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이화여대 음대 창립 100주년 기념 연주회 ‘기빙 땡스(Giving Thanks)’도 무료로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동문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홈 페이지 ewhadcchapter.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admin@ewhadcchap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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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