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미국대표팀, 전국체전 해외동포 부문 3연패
2025-10-20 (월) 07:36:10
유제원 기자
재미대한태권도협회 미국대표팀(단장 김유진)이 한국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대에 오른 김유진 단장은 우승 트로피를 안고 팔을 들어 올리며 기뻐했다. 미국대표팀은 태권도 해외동포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3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대표팀은 전미주 체전을 통해 각 주에서 선발됐으며 워싱턴대한체육회 김유진 회장을 단장으로 부단장 우찬희, 총감독 양광철, 남자부 감독 신정호, 여자부 감독 장미정 등이 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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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