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전건축 향한 열정 한마음

2025-10-16 (목) 07:59:38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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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천주교회 골프대회

성전건축 향한 열정 한마음

12일 열린 볼티모어 천주교회의 성전 건축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볼티모어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김성래 신부)가 12일 건축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갖고 한마음으로 성전건축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펜실베이니아의 사우스 힐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90여 명이 참석했다. 메달리스트는 주영철 씨가 차지했다. 대회장은 김경태 총회장, 준비위원장은 황흥주 씨가 맡았다.

김성래 신부는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모금 행사를 넘어 신앙 공동체가 한뜻으로 성전건축을 향한 희망을 다지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경태 대회장은 “신자들과 함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주영철 ▲챔피언조 1등 김 도민고, 2등 황재호, 3등 소귀영 ▲남성조 1등 민지홍, 2등 황흥주, 3등 김성래 ▲▲여성조 1등 양미라, 2등 김순수, 3등 김정민 ▲장타상 김경태(남)·이지은(여) ▲근접상 김진호(남)·문혜자(여)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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