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공공수영장·해수욕장 안전요원 모집

2025-10-14 (화) 07:11:1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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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공공수영장·해수욕장 안전요원 응시자를 모집한다.
뉴욕시공원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공공수영장 해수욕장 안전요원 시험은 내년 2월28일까지 각 보로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만 16세(2026년 7월18일 기준)로, 시력은 교정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 한쪽 눈이 최소 20/30의 시력과 다른 눈은 20/40의 시력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 가능한 자이다. 또한 50야드를 50초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수영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1차 시험을 통과한 자는 16개 세션으로 걸쳐 진행되는 안전요원 훈련을 거쳐야 하며, 훈련 중 최종 수영 심사를 통과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자격증 수료자는 공공수영장과 해수욕장에서 시간당 22달러 급여의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신청 링크 www.nycgovparks.org/reg/life-guard-test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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