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불 수퍼로토 대박 벤추라 카운티서 팔려
2025-10-14 (화) 12:00:00
노세희 기자
캘리포니아 복권 사상 또 한 명의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지난 11일 진행된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5,000만 달러 잭팟 당첨자가 남가주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 복권은 벤추라 카운티 웨스트레익 빌리지 소재 ‘빌리지 스피릿 샵’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번호는 3, 13, 27, 32, 39이며 메가볼은 4였다.
6개 숫자 중 메가볼을 제외한 5개 숫자만 맞힌 복권 두 장도 각각 2만938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 중 한 장은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닙튼에서, 다른 한 장은 샌디에고 카운티 출라비스타에서 판매됐다.
이번 대박으로 잭팟 상금은 다시 초기 금액인 700만 달러로 리셋되며, 다음 추첨은 15일(수)에 진행된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