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 야외장터
▶ 파전^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체험 500명분 초대형 비빔밥 행사도

뉴욕한인회와 뉴욕한국일보는 2일 퀸즈 플러싱 소재 한국일보 사옥에서 4일 펼쳐지는‘2025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주관사인 한국일보 신학연(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장과 주최측인 뉴욕한인회의 이명석 회장과 권오봉^김기용 공동준비위원장, 이미선^음갑선 공동행사위원장 등은 그랜드마샬단, 퍼레이드 참가팀, 페스티발 준비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2025 코리안퍼레이드’가 펼쳐지는 10월4일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는 50개가 넘는 야외장터 부스가 마련돼 맨하탄 한복판을 한류 열기로 후끈 달구게 된다.
한국의 전통 재래시장을 재연한 야외장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한국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장터는 푸짐한 먹거리와 볼거리, 신나는 체험거리 등 우리네 옛 시골장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추억의 먹거리 장터에는 갈비, 파전, 떡볶이, 꼬치구이, 만두 등 고유음식이 총출동해 한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야외장터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한 500명분 초대형 비빔밥 비비기 행사는 올해 역시 마련돼 선착순 무료 시식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놀이 및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설치돼 활쏘기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팽이 돌리기, 굴렁쇠, 한복 입어보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동해·독도 홍보관이 설치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한다. 특히 독도 사진을 배경으로 한 포토 존도 마련된다.
이날 야외장터에 부스를 설치하는 기업과 단체, 업체는 뉴욕한국일보와 뉴욕한인회, 코카콜라, 대한항공, 농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뉴욕한국교육원, 영월 산업진흥원, 뉴욕한인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KCC한인동포회관, 뉴욕경제인협회,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신시스, K-가디언스, 세브란스병원, 암웨이, U/T헬스케어, 마켓 우리, 마영애 순대, 탐라 순대, 진고개, 목향 양꼬치, 봉스 치킨 등이다.
이와 함께 뉴욕한인회가 마련한 공예품 판매부스와 김석주 전 뉴욕한인회장이 마련한 사진전 부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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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