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뉴욕&뉴저지 한인세무사 협회 컨퍼런스’가 지난달 26-28일 뉴저지 뉴웍에서 미국 15개주와 한국, 캐나다에서 66명의 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세미나 주제 발표를 위해 각 분야 전문 변호사, 공인 회계사, 세무사, 재정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석했다.
이번 컨벤션 대회장을 맡은 장홍범 회장(미주 한인 세무사 협회)은 “ AI 기술의 발달로 가속화되는 혁신의 파도를 함께 넘어야 하는 세무 전문가로써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무 및 재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발전시키는 계기 되었으면 한다”라며 “동료 세무사들, 그리고 각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협력를 통해 업무 영역 확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존 청 변호사(JC& 컴퍼니 그룹), 마크 강 CPA, 세미 김 변호사, 김주형 연방 계리사, 문주한 회계사, 박동국 한국 세무사 등이 강사로 참석해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상속세 전문 에밀리 리 변호사 , 부동산 전문 사라 박 변호사, 얼라이언스 공인회계법인의 한신 CPA, 워싱톤 매스뮤추얼의 김경은 대표 등도 연사로 참석했다.
한편, ‘미주 한인 세무사 협회’는 매년 한차례씩 실시하는 오프라인 학술 대회형식의 컨벤션 뿐만 아니라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줌을 통한 화상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도 컨벤션는 2026년 10월 중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