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텍 간 영킨 “여러분이 다음 찰리 커크다”
2025-09-25 (목) 04:53:53
유제원 기자

영킨 VA 주지사가 지난 24일 버지니아 텍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터닝 포인트 USA>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다음 찰리는 누가될 것인가’이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바로 찰리 커크다.”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 24일 버지니아 텍에서 열린 찰리 커크(Charlie Kirk) 추모행사에 참석해 젊은 보수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공화당의 노력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일 유타대 집회에서 살해된 31세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가 설립한 ‘터닝 포인트 USA’가 주최했으며 3천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추모하며 젊은 기독교 보수의 결집을 다짐했다. 이날 영킨 주지사는 이 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커크 사망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캠퍼스 집회에 영킨 주지사가 연사로 참석한데 이어 앞으로 스펜서 칵스(Spencer Cox) 유타 주지사, 제프 랜드리(Jeff Landry) 루이지애나 주지사, 그렉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 몬태나 주지사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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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