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번 전철서 승객 칼로 찌르고 도주 남성 공개수배

2025-09-23 (화) 07:30:0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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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밤 7번 전철에서 20대 승객을 칼로 찌르고 달아난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찰국(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후 11시40분께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행 7번 전철 안에서 피해자인 25세 남성의 목과 등을 칼로 찌른 후, 전철이 111스트릿역에 정차하자 현장에서 도망쳤다.

피해 남성은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당시 검정색 후드 셔츠, 청바지에 흰색 운동화와 검정색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제보 800-577-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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