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클볼 애호가·호스피스 봉사 경험자 모임‘피클앤피스’
▶ 매주 금요일 정기모임, 19일 ‘엄마와 아이 함께하는 피클볼’ 개최

뉴저지 버겐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클볼 모임 ‘피클앤피스’ 운영진이 모임을 홍보하고 있다. [피클앤피스 제공]
뉴저지에서 결성된 피클볼 모임 ‘피클앤피스’(Pickle&Peace)가 피클볼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피클앤피스’는 비영리단체 ‘네이버 플러스’에서 호스피스 교육을 받고 봉사한 경험이 있는 이들과 피클볼 애호가들이 모여 지난 4월 뉴저지에서 모임을 시작, 피클볼의 뉴저지 한인사회 저변확대 노력과 함께 소외계층 후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모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클볼에 아로마와 차 등 건강관리에 관련된 내용들을 갖고, 참가자들에게 내적 충만감과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피클앤피스는 매주 열리는 모임과 함께 정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 열린 행사 수익금은 호스피스와 싱글맘 후원을 위해 사용했으며, 지난 7월 행사 수익금은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us.org)을 통해 승일희망병원에 루게릭 환자를 돕는데 전달하기도 했다.
모임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버겐 카운티 피클볼 클럽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피클볼 행사와 연말께 지역사회를 위한 피클볼 웰니스 행사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피클앤피스는 피클볼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 버겐 카운티 피클볼 클럽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551-556-5600, 213-509-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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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