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영리단체 기브챈스, 연례 감사의 밤

2025-09-11 (목) 07:49:3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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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

비영리단체 기브챈스, 연례 감사의 밤

[포스터]

비영리단체 기브챈스가 오는 25일 뉴저지 포트리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5회 연례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마음을 잇고, 희망을 세우는 밤-함께'(Bridging Hearts, Building Hope?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브챈스의 지난 한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기브 챈스 관계자는 "현재 연방 및 주정부 차원에서 저소득층 아동 방과후 프로그램 전액 삭감안, 장애 아동을 위한 포용교육 및 직업훈련 지원 축소, 정신건강·특수교육 관련 예산 지연 등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수 많은 가정과 아이들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특히 이민 가정 1세대 청소년과 대학 진학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과 멘토링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을 지켜내기 위한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행사 티켓 가격은 200달러로,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 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멘토링 및 가족지원 서비스에 사용된다.

▶문의: 201-266-092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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