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소커뮤니티즈’ 창립 4주년 행사

2025-09-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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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림 - 나의 목소리로’ 감사 음악회 가져

‘시소커뮤니티즈’ 창립 4주년 행사

‘시소커뮤니티즈’ 이사들과 스페셜 바리스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독립생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 시소커뮤니티즈(Seesaw Communities, 대표 샘 윤)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가온 갤러리에서 ‘울림 - 나의 목소리로’를 주제로 감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소와 함께한 가족, 후원자, 협력자 등 약 70여 명이 모여 지난 4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SBS전 아나운서 김수민 씨의 진행으로 가수인 김광진 씨가 무대에 올라 ‘편지’, ‘처음 느낌 그대로’, ‘마법의 성’, ‘진심 등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21년 창립된 ‘시소커뮤니티즈’는 바리스타 훈련을 비롯해 베이킹, 아트, 디지털 디자인, 독립생활기술 프로그램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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