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증시, 일제히 반등 나스닥 사상 최고 경신

2025-09-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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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뉴욕증시의 3대 주가 지수가 고용지표 충격을 소화하며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14.09포인트(0.25%) 오른 45,514.95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5포인트(0.21%) 상승한 6,495.15, 나스닥 지수는 98.31포인트(0.45%) 뛴 21,798.70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올해만 무려 21번째이다.

다만 고용 악화와 그에 따른 경기둔화 조짐은 투자 심리를 여전히 제약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었다.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 강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확률을 69.3%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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