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외환 환전 서비스 제공
2026-01-22 (목) 12:00:00
조환동 기자
▶ 80개국 이상 외화 제공
▶ 달러로 원화·엔 등 편리
오픈뱅크가 달러를 외국 돈으로 바꿔주는 환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뱅크(행장 오상교)는 지난 20일부터 달러를 외화 현금으로 교체해주는 외화 현금(FX Banknote) 서비스를 12개 전 지점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80개 이상의 외국 통화를 구매하거나 은행에 다시 매도 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의 해외 금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운영되며, 외화는 주문 다음 날 오후 3시(PST·태평양 표준시간)까지 지점으로 배송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해외여행, 유학, 비즈니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고 계획적인 외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오픈뱅크 지점으로 직접 외화가 배송되므로 지점 내 외화 보관 및 재고 관리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으며 오픈뱅크는 고객 기반 확대와 함께 기존 은행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오픈뱅크가 제공하는 주요 환전 고객 혜택으로 경쟁력 있는 환율을 제공한다. 미화 기준 500달러 이상 거래 시 수수료가 무료이며 500달러 미만 거래 시 15달러 소액 수수료가 적용된다. 또한 신속한 외화 수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오후 1시(PST)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후 3시까지 배송한다. 또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원하는 시점에 외화 매수·매도가 가능하고 해외여행 후 미사용 외화 재매도도 가능하다. 긴급 주문 시 다음날 정오 배송 옵션 제공(추가 요금 적용)도 있다.
오픈뱅크는 이번 외화 현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제 금융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화 현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오픈뱅크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교 행장은 “외화 현금 서비스는 해외 여행, 글로벌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시대에 발맞춰 고객 편의성과 선택권을 크게 높이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글로벌 금융 니즈에 부응하도록 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고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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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