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실업률 증가 고용증가율은 내려가
2025-09-03 (수) 12:00:00
샌디에고카운티가 지난 2년간 실업률과 고용증가율 등에서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실업률은 5.2%로 가주평균 6.1%보다는 0.9%포인트 낮았지만 전국평균 4.6%보다는 0.6%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도시별 실업률 통계에는 샌디에고시 실업률은 4.9%로 리버사이드 5.9%, 로스엔젤레스 5.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 일자리는 2024년7월 155만6,600개에서 올해 7월 156만7,000개로 0.67% 증가에 그쳐 전국평균 0.97%에 미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민간교육 및 보건서비스가 4만7,200개 증가(21.24%)해 고용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