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워볼 잭팟 10억불 육박 38번 상금누적 ‘로토 열풍’

2025-08-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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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1등 잭팟 당첨액 규모가 1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로토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는 8억6,100만달러에 달하는 당첨액이 걸렸지만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추첨에서는 애리조나와 뉴욕, 버지니아에서 각각 상금 100만 달러의 2등 당첨 티켓이 나왔고, 미시시피와 오하이오, 버지니아에서는 추가옵션인 파워플레이를 선택한 3명이 각각 200만 달러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현재 파워볼이 38번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오는 30일 추첨의 잭팟 액수가 9억5,000만 달러로 올라갔다.

이는 파워볼 역대 6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만약 당첨자가 나올 경우 일시불로 수령하면 4억2,890만 달러(세전)를 받게 된다. 파워볼 역대 최다 잭팟 금액은 2022년 11월7일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20억400만 달러였다.

한편 파워볼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며 100만 달러 당첨 확률은 1,168만8,053 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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