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굿스푼선교회, 총영사 면담

2025-08-27 (수) 07:54:27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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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푼선교회, 총영사 면담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는 지난 19일 타이슨스의 한 식당에서 조기중 총영사와 면담했다. 진순세 이사장이 굿스푼 사역을 소개했으며 조 총영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은 없는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등을 물었다.

김재억 목사는“팬데믹 이후 영세한 개척교회들, 독거노인을 비롯해 생활고를 겪는 한인들이 많다”며“각 교회를 통해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구호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 총영사는“타인종 커뮤니티, 난민, 저소득층 이웃을 보살피는 굿스푼선교회의 활동이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고 국위선양도 하는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억·조영길 목사, 조기중 총영사, 진순세 이사장, 김진이 이사.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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