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

2025-08-20 (수) 08:02:3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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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로교회, 24일 설립 1주년 감사예배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

예수로교회의 전성탁 담임목사가 찬양예배를 드리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예수로교회(담임목사 전성탁)가 오는 24일(일) 오후 2시 설립 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린다.
예수로교회는 ‘무너져 가는 교회와 예배, 그리고 상한 심령을 다시 일으키며 회복시키는 비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라는 사명을 품고 설립됐다.

전성탁 담임목사는 “개척교회로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어려움보다 감사와 기쁨이 많았다”면서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앞으로의 모든 여정도 하나님께 맡기며, 예수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 나가겠다”고 고백했다. 전 목사는 또 “설립 1주년 감사예배에 오셔서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함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로교회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인 목회자를 위한 구제 사역을 펼치고 있다.
또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로서의 사역으로 청소년 장학재단 설단과 어린이 합창단 창단을 준비 중이다.
장소 12410 US-50,
Fairfax, VA2203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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