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발족식 갖고 본격 활동, 김용선 초대 위원장 기금 1만달러 쾌척

김용선(사진)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는 내달부터 ‘차세대교육위원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차세대교육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는 김용선 전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이 추대됐으며, 10여명의 위원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차세대교육위원회는 오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함지박 식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발족식에서는 김용선 위원장이 차세대 교육사업을 위한 1만달러 시드머니를 기부하는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한인 2세들의 정체성 및 뿌리교육 함양, 그리고 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및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뉴욕한인회 차원에서의 차세대 교육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석 회장은 이와관련 “이명석 회장은 “앞으로 차세대교육위원회 참여 인사와 기금을 늘려 나가면서, 본격적인 2세 교육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