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4-7일. LA서 3개 단체 공동 주최
연합감리교회 한인 목회자들이 다양성과 연대성, 그리고 웨슬리 유산을 함께 나누고,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는 연합컨퍼런스가 8월 4일부터 7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게이트웨이 LAX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 Still United 컨퍼런스’는 차세대 목회자들 모임인 넥서스(NEXUS), 타인종목회자전국협의회(NAKAUMPSCRA), 여성목회자전국협의회(NAKAUMC) 등 3개 단체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들단체는 한인 연합감리교인들의 전국적 단체로, 이들이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명 이상의 목회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합감리교 뉴스에 의하면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를 둘러싼 복잡한 미국 내 사회적•정치적 생태계의 도전 속에서 무거운 사역의 짐을 감당하느라 지친 목회자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합 컨퍼런스는 '소중한 소명(Your Calling Matters)', '사역 이야기(Your Story Matters)', '소중한 존재(Your Representation Matters)'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역동적인 예배, 통찰력 있는 패널 토론, 흥미로운 워크숍, 그리고 교제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각자의 사역 안에서, 또 사역을 통해 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지를 함께 돌아보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