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계사협회 17일 세미나 ‘투자·세금 전략’ 주제로

2025-07-16 (수) 12:00:00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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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회장 필립 손가 오는 17일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이벤트홀(3680 Wilshire Blvd #501, LA)에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첫 세션은 금융기관 베이커 틸리의 로버트 하우스 회계사와 RG 파트너스의 공동 창업자 브랜디 반 룬이 ‘오일과 개스 투자 세금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넷 리즈 캐피털의 매니징 디렉터인 브랜든 벌크맨,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 폴 앱도우가 ‘델라웨어 법적 신탁 개요’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의 감세 등 세법 영향에 대해 샐리 김 회계사와 최호권 회계사가 강연할 방침이다.


CPA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세금 전략과 신탁 구조, 조세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자리”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자산관리와 세무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 문의 ▲홈페이지 www.kacpa.org

한편 CPA 협회는 세미나 이후 타운 ‘청담 828’ 라운지바(3474 W. 8th St. LA)에서 회원 믹서 및 친목행사도 갖는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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