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소마헨’ 가족수련회 열려
2025-07-15 (화) 07:53:04
유제원 기자

베다니장로교회 장애인부서(소마헨) 가족수련회가 지난 6~8일 열렸다.
워싱턴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 장애인부서가 주최한 가족수련회가 지난 6~8일 열렸다.
참석한 가족들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 23편)라는 말씀에 따라 2박 3일간 은혜와 회복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영진 목사는 “앞으로 더 많은 영혼들이 베다니장로교회 장애인부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나디장로교회는 ‘장애인부서’를 보다 친근감 있는 ‘소마헨’(SomaHen)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소마헨’은 그리스어로 ‘몸’을 의미하는 ‘소마’와 ‘하나’를 뜻하는 ‘헨’이 합쳐진 단어로 직역하면 ‘하나의 몸’ 또는 ‘한 몸’이라는 뜻이다.
교회는 “연약한 지체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보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한 몸으로 섬기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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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