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값 또 올랐다 73센트서 78센트로
2025-07-15 (화) 12:00:00
노세희 기자
연방 우정국(USPS)이 13일부터 우편 요금을 또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포에버 우표 가격은 73센트에서 78센트로 5센트 올랐다. 단, 기존 포에버 우표를 구매해 둔 경우 인상 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우편 서비스 상품 가격은 평균 7.4% 인상됐다. 이번 가격 인상안은 지난 5월 연방 우편규제위원회(PRC)에 의해 승인된 것이다. 영구 우표 외에도 여러 우편 요금이 올랐다. 국내 엽서는 56센트에서 62센트로, 1온스 편지는 73센트에서 78센트로 인상됐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