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핵심동력 제조업 부진… 4개월째 위축
2025-07-07 (월) 12:00:00

[로이터]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제조업 경기가 4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문과 고용의 부진은 제조업의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4일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48.5)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러 있음을 뜻한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