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시민권 신청 웍샵’ 개최

2025-06-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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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서비스 제공

▶ KCS, 선착순 20명 마감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KCS, 관장 김광호)는 오는 2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권 신청 대행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민권 신청 후 약 6-7개월 사이에 인터뷰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청서류인 N-400양식도 새롭게 변경되었다.

이 서비스 기관은 1대1로 서류 작성을 도와주고 법무부 대리인이 시민권과 관련된 조언 및 상담도 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20명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반드시 (714) 449-1125로 예약해야 한다.

특히 이 기관은 저소득층 시민권 신청비 면제를 도와주며, 연방 빈곤 소득의 150%-400%에 해당되는 신청자들은 신청비의 50%에 해당되는 380달러만 지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아울러 10주 과정의 대면으로 하는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민권 신청을 위한 기본 구비서류로는 영주권과 신청비 (725달러), 캘리포니아 주 아이디 또는 운전면허증, 지난 5년간 거주했던 주소와 직장정보 (학생은 학교 정보), 지난 5년간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후 범범 행위가 있다면 관련된 서류 (경찰에게서 받은 교통티켓 포함) 등이다.

저소득층 신청자가 수수료 완전 면제 및 부분 면제 신청을 원할시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예: 택스 보고 서류/ MEANS TESTED BENEFIT ( FOOD STAMP, SECTION 8, GENERAL RELIEF, SSI, MEDICAL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약 (714) 449-1125 Ext) 43251 www.kcsinc.org

한편,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는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10 주간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민권 준비반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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