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불륜 용서’ 후.. “응급실 行” 두 아들 응원 속 본업 복귀 [편스토랑] 장신영, 강경준 ‘불륜 용서’ 후.. “응급실 行” 두 아들 응원 속 본업 복귀 [편스토랑]](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06/20250606101446681.JPG)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탤런트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을 딛고 본업 복귀에 나선 근황을 알렸다.
6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75회에선 장신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주인공을 꿰찬 근황을 밝혔다. 그는 극 중 백설희 역할을 맡아 처절한 복수극을 펼친다.
장신영은 "감독님은 제가 (캐스팅) 1순위라고 하셨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큰아들 정안 군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장신영은 "정안이한테 복귀 소식을 문자로 얘기했는데 '오 엄마, 감 떨어진 건 아니지?' 그러더라. 이렇게 긴장감을 풀어줬다"라고 웃어 보였다.
특히 장신영은 "며칠 전에 갑자기 되게 아팠다.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받으며 정안이한테 연락을 했다. 정안이가 '엄마가 하고 싶어 했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해' 하더라. 바로 '링거 빼주세요' 그랬다. 정안이가 든든하게 응원을 해주니까 힘이 난다"라고 훈훈한 모자(母子) 관계를 자랑했다.
둘째 아들 정우 군 또한 특급 응원을 보냈다. 정우 군은 "엄마랑 못 노니까 서운하다"라고 토로하면서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라며 깜짝 그림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탤런트 강경준과 재혼,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전 남편과 사이에서 2004년 낳은 첫째까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다만 이들 부부는 2023년 12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리며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이후 장신영은"강경준을 용서하기로 했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