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플라자 센터빌점에서 오는 9일까지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앵콜 특판전이 열린다. <사진=롯데플라자>
롯데플라자 센터빌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9일(월) 오전까지 신토불이 전라남도 우수 농수특산물 앵콜 특별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전라남도 및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의 푸드코리아와 코리피아, 롯데플라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 행사로 5일장으로 개최된다.
이번 앵콜 특판전에서는 영광법성포굴비, 보성농협 잡곡류, 보리굴비, 서대, 전복장, 감태김, 수제부각, 모시송편, 건어물, 한과, 건채류, 반찬류, 매실제품, 장류, 약재류와 건강식품 등 20여 업체의 200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새롭게 입하된 것으로 최근 관세 및 물가 인상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대부분 종전과 같은 착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행사 주관사인 코리피아 대표는 “이번 행사에 앞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4개 매장에서 열린 특판전을 통해 모시송편과 보리굴비, 완도 미역, 다양한 젓갈 반찬 등 전라남도의 향토의 맛을 보여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센터빌점 앵콜 특판전은 지난번에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아쉬움을 충촉하고 고향의 맛과 다양하고 우수한 전남의 식문화를 추가로 알리기 마련됐다”며 “다양한 할인행사도 함께 열리는 만큼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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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