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반부 단·복식 금메달 2개 목표

2025-06-03 (화) 07:49:59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테니스협회, 남녀 대표선수 14명 선발

▶ 기획:달라스 미주체전 D-17

일반부 단·복식 금메달 2개 목표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메릴랜드테니스협회 회원들.

달라스 미주체전에 메릴랜드 테니스선수 14명이 출전한다.
메릴랜드테니스협회(회장 천성호)는 허준호, 니콜라스 허, 피터 차, 천지홍, 정현민, 전광수, 유상균, 천성호, 곽동석, 강현석 등 남자 10명과 케이틀린 허, 히야친스 허, 전미연, 이진숙 등 여자 4명을 대표선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천성호 회장은 “일반부 단식과 복식에서 천지홍(17) 군과 정현민(34) 씨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한다”며 “20-22일(금-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체전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지홍 군은 8세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주니어 USTA 선수로 선전하며 미드 애틀랜틱 디비전에서 탑10에 들고 있다”며 “리버힐 고교 주니어인데 테니스 선수로 이미 한 대학에 스카웃돼 대학 입학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테니스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11시 코퍼마인 테니스 클럽에서 정기모임과 연습을 하고 있다.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