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교협 50주년 기념음악회 연기

2025-05-30 (금) 07:33:40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 7월 12일 메시야장로교회서

워싱턴교협 50주년 기념음악회 연기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는 올해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50주년 기념위원회(위원장 이병완 목사)는 당초 6월 7일 열릴 예정이었던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준비 기간도 빠듯하고 다른 행사 일정과 겹치게 되면서 오는 7월 12일(토)로 연기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음악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세영 목사(사진)는 “이번 음악회는 50주년 기념뿐만 아니라 미자립교회를 후원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만큼 보다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교회들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은혜가 넘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 음악인들과 여러 합창단이 참여하고 목회자 합창단(지휘 이철 목사)도 새로 구성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0주년 기념음악회는 7월 12일(토) 오후 6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703)343-3056(이범 목사)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