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유 여신상 반경 20마일이내 헬기운행 금지”

2025-05-28 (수) 07:15:4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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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하원, 법안 발의

연방의회가 맨하탄 상공을 운항하는 헬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 발의에 나섰다.
랍 메넨데즈, 니콜 말리오타키스 연방하원의원 등은 지난 5일 맨하탄 자유의 여신상 반경 20마일 이내 상공에 비필수 목적의 헬리콥터 운행 금지를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

필수 목적의 헬기 운행은 경찰, 재난 대응, 환자 수송, 연구, 뉴스 취재 등의 목적으로 허가받은 경우다.
뉴욕시에 따르면 뉴욕시에서는 지난 1977년 이후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으로 집계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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