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5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 수상

2025-05-22 (목) 09: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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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칭프로 김승남씨 손자 자슈아 김군

2025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 수상

‘2025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를 수상한 자슈아 김군과 다른 수상자들. 왼쪽부터 자슈아 김, 카슨 베타그놀, 찰스 넬슨, 마이클 리비.<사진 THE CJ CUP Byron Nelson 페이스북>

콩코드 ‘드 라 살’(De La Salle) 고등학교를 졸업사는 조슈아 김(18)군이 '2025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5월 1일부터 4월까지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린 2025 바이런 넬슨 골프대회 기간중 열린 시상식에서 자슈아 김군은 카슨 베타그놀, 찰스 넬슨, 마이클 리비, 브룩스 시몬스 잭슨 버드등과 함께 상을 수상했다.


'바이런 넬슨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 어워드'는 14세에서 18세 사이(아직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주니어들 대상) 골프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세계 주니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후보들은 모두 주니어 골퍼로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은 물론 학교 성적도 우수해야 하며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봉사와 좋은 인품등을 갖추어야 한다.


김 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손자다. 김군은 11학년때 UCLA로부터 조기입학 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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