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아래 깃발을 들라”
2025-05-20 (화) 07:58:58
배희경 기자

새소망교회에서 열린 미 하나님의 성회 한미총회 제19차 정기총회 및 축제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 한미총회(총회장 최수범 목사)는 12-15일 제19차 정기총회 및 축제를 갖고, 선교·지원·차세대 준비·복지의 비전을 나눴다.
3박 4일간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열린 총회에 미 전역과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일본, 콰테말라에서 온 선교사 및 총회원과 총대들이 참석했다.
‘깃발을 들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도우 클레이 미 하나님의 성회본부 총회장, 한국 기하성 선교 국장, 충주 순복음 번영로교회 이수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 ‘우울증 예방과 대책’(이경희 센트럴침례신학원 교수), ‘재정’(케렌 안 High Calling 대표) 세미나도 실시됐다. 총회에서 재무 및 총무에 꿈이 있는 교회 오성달 목사가 선출됐다.
최수범 총회장은 “성령의 인도함 아래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선교’,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미래를 위한 지도자 세움’, ‘풍성하고 아름다운 마무리’ 등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 가자”며 “성공적 총회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섬겨준 새소망교회에 감사하며 내년 애틀랜타 총회를 기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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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